여름철 반려견 산책 주의사항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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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구를 돌보고 있는

상구 아빠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반려견 산책시

주의 사항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들은 언제나 1일 1산책을 해도

산책에 늘 목말라 있죠 하지만

무더운 여름 땡볕에서 산책을 하는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허스키나, 말라뮤트, 사모예드 처럼

추운 지방 출신의 견종들은

극도의 낮은 온도를 견디기 위한

털과 가죽이 발달 되어있어

우리나라처럼 더운 계절이

있는 곳에선 매우 힘들어하거나 심하면 

더위를 먹을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정상 체온은

37.5°C~39.1°C 사이입니다

하지만 39.5°C 이상으로 올라가면

질병으로 열이 나거나 더위를 먹었다는 의미

심하면 내장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우선 강아지들이 여름철에 주의해야할

주의 사항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여름철 땡볕 산책은 피하자

한여름엔 오전 10시 ~ 오후 3시 까지 

하루의 전반부가 자외선이

가장 강하고 더운 시간입니다.

특히 아스팔트 위를

많이 걷는 곳이라면 더욱 피해야겠죠

맑은 날 여름철 아스팔트의

표면 온도는 최고 60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들 강아지를 위해

바닥이 많이 뜨거운가 확인하려고

슬리퍼를 벗고 바닥을

확인해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런 온도의 아스팔트 위에선

우리 반려견의 발 패드로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전해져 화상을 입거나 열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패드는 지면에 자주 닿고

자주 사용하는 만큼

한번 상처가 생기면 2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고

재생이 느린 부위라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급적 해가 떨어진 오후에

산책을 하거나 3시 이후에

그늘을 이용한 산책을 해주세요!

풀숲 용변 또는 쉬야는 노노!!

여름철엔 또 하나의 걱정이 있죠

바로 진드기와 해충입니다!

심장사상충을 옮길 수 있는 모기나

흡혈진드기가 그 주범이죠

 

2023.07.12 - [반려견 꿀팁 공유] - 반려견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 / 진드기란? 진드기에 대해

 

반려견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 / 진드기란? 진드기에 대해

안녕하세요! 반려견 상구와 함께 행복한 반려 생활 중인 상구아빠입니다 :) 오늘은 진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진드기에 물려 우왕좌왕 하고있는 분들이 이 글을 눌렀을 수 있으니 진

sanggufather.tistory.com

만일 반려견이 진드기에 물렸다면

위의 글을 참고해 보세요!!

이러한 모기나 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산속이나 풀숲에 더 많이 서식합니다

우리 댕댕이 친구들이 용변을 보거나

쉬야를 할 때 가로등이나 길바닥보다는 

풀냄새가 가득 풍기는 숲 속이나 풀 속을

더 선호하지만 무더운 여름철

특히 벌레가 왕성히 활동하는 밤에는

풀숲 용변을 자제하고

풀이나 잔디가 적은 흙바닥을

탐색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수분 보충

강아지들도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름철 산책 시 습하고 더운 날씨엔

더욱 중요하죠 

강아지가 산책시 걸음이 느려지거나

날씨로 인해 힘들어할 경우를 대비해 

이동용 물통을 가지고

산책을 나서는 걸 권장합니다!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탈진상태를 예방할 수 있고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탈진을 할 만큼

무더운 날씨의 과도한 

산책은 피하는 게 가장 좋겠죠

강아지도 물놀이를 좋아해!!

여름철엔 더위를 날리기 위해

사람도 수영장을 찾듯이

강아지들도 수영하며 더위를

날릴 수 있습니다

자라온 환경이나 기질에 따라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더운 날 시원한 물속에서 재밌는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얼음 간식이나 생수통을 얼려 수건에 싸서 주면 

껴안고 있는 댕댕이 들도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여름철 산책에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여름철 댕댕이피서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올여름 다들 안전한 산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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